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 ‘산이정원’ 개장…5000명 구름 인파 몰렸다

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인 ‘산이정원’이 ‘미래와 함께 하는 정원(Garden with the future)’을 주제로 4일 정식 개장했다. 보성그룹은 이날 개장식을 열고 첫 관람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. 행사에는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김영록 전남도지사, 박지원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, 명현관 해남군수 등 주요인사와 이병철 아영 대표이사 등 보성그룹 임직원이 참석했다. 관광객은 전국 각지에서 약 5000명이 방문해 개장 시작시간부터 산이정원 일대를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진행됐다. 이날 개장식에선 어린이와 내빈이 짝을 지